
[PEDIEN] 고창식품산업연구원이 자체 연구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제18회 K-뷰티엑스포 코리아’에 참가해 복분자 미숙과를 활용한 헤어케어 시제품을 처음으로 선보였다. 이번 행사는 일산 킨텍스에서 17일까지 진행되었다.
연구원은 이번 박람회에서 고창의 특화 자원인 복분자 미숙과의 유효 성분을 담은 ‘복분자 미숙과 리포좀 제형 헤어케어 샴푸 및 헤어토닉’ 시제품을 공개했다. 이는 연구원의 ‘복분자 리포좀 특허 기술’을 기반으로 협업 기업인 라인플라츠와 함께 산업화 결실을 맺은 결과물이다.
시제품은 유효 성분의 안정성을 높이고 두피 전달 효율을 극대화하는 ‘복분자 미숙과 리포좀 제형’ 기술이 적용된 샴푸와 헤어토닉 두 가지 종류로 구성된다. 이 기술은 복분자 미숙과라는 새로운 소재를 뷰티 분야에 접목하여 지역 농산물에 새로운 부가가치를 부여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현장에서는 B2B 상담이 활발히 진행되었으며, 향후 4주간의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제품의 과학적 효능을 더욱 입증해 나갈 계획이다. 이는 제품의 신뢰도를 높이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후속 조치다.
박생기 원장은 “이번 K-뷰티엑스포 참가는 복분자 미숙과 소재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글로벌 판로를 개척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인체적용시험 지원 및 후속 연구를 통해 고창 그린바이오 산업의 경쟁력을 한층 더 높여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를 통해 고창 지역의 농산물 가치를 높이고 관련 산업을 육성하겠다는 연구원의 의지가 엿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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