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부여 원도심 골목페스타 성황리 막 내려 (부여군 제공)



[PEDIEN] 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이 주최한 ‘2026 부여 원도심 골목페스타’가 총 방문객 4만여 명, 골목푸드존 누적 매출 3억 원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제72회 백제문화제 기간과 연계하여 원도심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축제는 부여읍 석탑로, 중앙로, 사비로 일대 골목을 중심으로 펼쳐졌다. 재단과 지역 상인 조직은 행사 준비 단계부터 상점 방문 홍보와 손님맞이 준비에 힘을 모았다. 이러한 민관 협력은 행사의 의미를 더했으며, 상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행사의 핵심 프로그램은 총 네 가지로 구성됐다. 먼저, 관내 상인들이 직접 참여하고 운영한 ‘골목푸드존’은 석탑로 일대에 조성되어 지역 특색을 살린 다채로운 먹거리를 관광객들에게 선보였다. 안전하고 위생적인 운영 환경 속에서 상인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어져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원도심 내 방치되었던 빈 점포를 활용한 ‘별별상점’은 새로운 가치를 창출했다. 이곳에서는 △백제보물향기전시관 △체험관 △특색 있는 상품과 공예품을 전시·판매하는 사비팝업스토어 △백제골목쉼터 등이 운영되어 볼거리를 풍성하게 했다.

골목상권 곳곳에서 펼쳐진 문화예술 공연 ‘별별쇼’는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골목오락실 시즌3_골목오락관’에서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하며 미션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웃음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이 프로그램은 관내 상인 80여 개 업체의 협찬으로 더욱 풍성하게 진행될 수 있었다.

재단 관계자는 “제72회 백제문화제 기간 동안 상인들과 주민들이 한마음으로 협력해 준 덕분에 원도심 골목페스타가 관광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안전하게 마무리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원도심 골목상권 활성화 프로그램으로 이어가 지속 가능한 지역공동체 성장을 이뤄가겠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