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전 시민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순차 시행 (안동시 제공)



[PEDIEN] 겨울철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하고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한 안동시의 무료 예방접종이 본격화한다. 안동시는 10월 15일부터 55세에서 64세 사이 안동시민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독감 예방접종을 순차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료 접종 사업은 국가예방접종 지원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 시민들의 접종 비용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사회 내 인플루엔자 확산을 효과적으로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11월 16일부터 접종 대상을 대폭 확대한다. 생후 6개월 이상 모든 안동시민으로 접종 범위를 넓혀, 어린이와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 등 기존 국가 지원 대상자를 포함한 누구나 무료로 독감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안동시의 이번 지자체 주도 무료 접종은 준비된 백신이 모두 소진될 때까지 진행된다. 접종은 안동시 관내에 지정된 위탁의료기관과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서 가능하다.

접종을 희망하는 시민은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취약계층 대상자의 경우, 해당 지원 자격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함께 준비해야 원활한 접종이 이루어진다. 위탁의료기관 목록 및 접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안동시보건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각 의료기관별로 보유한 백신 물량과 접종 일정이 다를 수 있으므로, 방문 전 반드시 해당 기관에 접종 가능 여부와 필요한 서류를 확인하는 것이 권장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55세부터 64세 시민과 취약계층을 시작으로 무료 접종 대상을 전 시민으로 확대하여 인플루엔자로부터 시민들의 건강한 일상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본인과 가족, 그리고 이웃의 건강을 위해 예방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