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횡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주관한 청소년 멘토링 프로그램 ‘함성’이 7개월간의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심리적 성장과 기초 학습 및 정서 지원을 목표로 운영되었다.
‘함성’은 ‘함께 성장’이라는 의미를 담아, 관내 대학생 및 졸업생 선배가 멘토로, 중·고등학생이 멘티로 참여하는 1대 1 맞춤형 멘토링 활동이다. 멘토와 멘티는 지난 3월 21일 열린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정기적인 만남을 이어왔다.
학습 지원뿐만 아니라 정서적 지지와 다양한 문화 체험 활동을 공유하며 배움과 관계의 깊이를 더했다. 올해 총 11팀이 결연되어 운영된 ‘함성’ 멘토링은 1대 1 맞춤형 학습 지도를 통해 기초 학습 증진을 도왔다. 또한 멘토들의 따뜻한 정서적 지지와 진로 상담, 다채로운 문화 체험 프로그램은 참여 청소년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과거 멘티로 참여했던 학생 3명이 멘토로 새롭게 나서며 프로그램의 의미를 더했다. 이들은 자신의 긍정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후배 멘티들에게 학습 노하우와 정서적 공감을 전달하며, 도움을 받는 태도에서 도움을 주는 태도로 이어지는 건강한 성장 선순환을 만들어냈다.
문화 체험 활동은 횡성교육지원청과의 협력을 통해 진행되어, 참여 청소년들에게 예술 경험과 협동심을 함양할 기회를 제공했다.
센터는 오는 10월 17일 오전 11시, 청소년수련관 강의실에서 ‘2026년 청소년 멘토링 활동 종결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멘토 9명, 멘티 11명, 관계자 등 총 30여 명이 참석하여 약 7개월간의 활동을 공식적으로 마무리한다.
종결식에서는 2026년 한 해 동안의 활동 내용을 되돌아보고, 참여 소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멘토와 멘티가 서로에게 건네는 격려와 웃음 속에는 7개월간 함께 쌓아온 관계와 성장의 의미가 고스란히 담길 것으로 기대된다.
이희경 횡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멘토와 멘티가 서로의 성장을 이끄는 관계 속에서 청소년들이 자신감을 회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결연을 통해 지속적인 만남을 이어 온 멘토·멘티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청소년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프로그램 참여에 대한 문의는 횡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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