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전통과 미래를 잇는 '제45회 설성문화제'가 열린 음성군에서 중부내륙철도 지선 유치를 향한 군민들의 열망이 뜨겁게 달아올랐다. 음성군은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음성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린 이번 축제 기간 동안 '중부내륙철도 지선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기원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유치 당위성을 알리는 데 총력을 기울였다.
이번 홍보 부스는 음성군의 대표적인 전통문화 축제인 설성문화제 현장을 방문한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중부내륙철도 지선 건설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기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홍보 부스는 실제 열차의 외형을 본뜬 '기차 모양 홍보부스'로 제작되어 축제장을 찾은 이들에게 신선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방문객들은 마치 실제 기차에 탑승한 듯한 포토존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철도 건설이 가져올 긍min의 미래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부스 내부에서는 음성군과 철도대책위원회가 중부내륙철도 지선 노선 개요와 그동안 진행해 온 유치 활동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알기 쉽게 전달했다. 배너와 안내 자료를 활용해 국가 균형 발전 실현, 경부선 이용 수요 분담, 청주공항 활성화, 그리고 막대한 고용 유발 효과 등 철도 건설이 가져올 기대효과를 집중적으로 홍보하며 방문객들과 깊은 소통을 이어갔다.
음성군과 철도대책위원회는 앞서 6개 지방정부 합동 건의, 국회 정책 토론회 개최, 전국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군민 결의대회, 범국민 서명부 전달 등 다각적인 유치 활동을 펼쳐왔다. 앞으로도 국가계획 최종 확정 시까지 홍보와 건의 활동을 지속할 방침이다.
음성군 관계자는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설성문화제 현장에서 군민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보내주신 뜨거운 응원 덕분에 철도 유치에 대한 열기가 더욱 고조되었다”며 “기차 모양 부스에서 찍은 사진처럼 중부내륙철도 지선이 실제 현실이 될 수 있도록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최종 반영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중부내륙철도 지선은 감곡에서 충북혁신도시까지 31.7km 구간을 신규 연결하여 수서~대전 간 184.64km 운행이 가능하게 하는 노선이다. 기존 노선을 활용한 높은 경제성과 수도권 및 충청권뿐만 아니라 향후 강원권까지 확장 가능한 유연성을 갖춰 국가 균형 발전의 핵심 축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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