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양주시는 관내 4개 학교의 노후 시설 개선과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교육부로부터 '2027년 제1차 지역교육현안 특별교부금' 17억 4700만원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된 특별교부금은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이 학교 현장의 시급한 시설 개선 수요를 파악해 신청한 4개 사업에 대해 전액 반영되었다. 구체적으로 덕계중학교는 30년 된 교사동 복도 중창 교체에 7억 3400만원, 상수초등학교는 인조잔디 운동장 조성에 3억 1000만원, 양주백석중학교 역시 인조잔디 운동장 조성 사업에 4억 5600만원, 고암중학교는 반복적인 누수 문제 해결을 위한 교사동 옥상 방수 공사에 2억 4700만원이 각각 투입된다.
이로써 30년 된 낡은 창호와 흙먼지가 날리던 운동장, 잦은 누수로 어려움을 겪던 학교 현장의 문제들이 일괄적으로 해소될 전망이다. 이는 학생들의 안전과 직결되는 문제로, 쾌적한 학습 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정덕영 양주시장은 지난 8일 정성호 국회의원과 함께 최교진 교육부 장관을 만나 양주시의 어려운 재정 여건과 증가하는 교육 수요를 설명하며 정부 차원의 교육재정 지원 확대를 적극 건의한 바 있다. 이러한 발 빠른 행보가 특별교부금 확보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풀이된다.
양주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교부금 지원을 통해 노후화된 학교 시설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학생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등 관계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하여 학교 현장의 교육환경 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필요한 재원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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