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성남시는 재단법인 글로벌 비전네트워크로부터 지역 중·고등학생을 위한 장학금 2500만원을 기탁받는다. 17일 오후 4시 성남시청 한누리에서 열리는 기탁식에는 장학금을 받게 될 학생 50명과 가족, 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이번 장학금 수혜 대상은 드림스타트 사업 대상 가구의 중학생 34명과 고등학생 16명이다. 이들은 12세가 지나 드림스타트 사례 관리가 종료된 청소년 중 후원자의 뜻에 따라 장학금 지원 대상에 포함됐다. 장학금은 1인당 50만원씩 학생별 계좌로 지급될 예정이다.
2011년 4월 29일 설립된 글로벌 비전네트워크는 농촌과 도시 청소년의 리더십·인성 교육과 지원을 목적으로 하는 법인이다. 성남지역 중·고교생에게는 2014년부터 장학금을 후원해 올해로 13년째를 맞았다. 이번 기탁까지 누적 후원액은 2억5500만원에 달하며, 총 510명의 학생이 혜택을 받았다.
성남시 관계자는 “오랜 기간 한 해도 빠짐없이 나눔을 실천해 주신 재단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장학금은 청소년들의 학업 지원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성남시 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에게 건강·복지·교육 분야의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347가구 472명이 사업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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