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서울시 옥외광고물 수준향상 평가 1위… ‘7년 연속’ 우수 자치구 선정 (은평구 제공)



[PEDIEN] 서울 은평구가 서울시가 주관한 ‘2026년 옥외광고물 수준향상 평가’에서 25개 자치구 중 당당히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는 2020년부터 시작해 올해까지 7년 연속 우수 자치구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어간 결과다.

이 평가는 매년 서울시가 25개 자치구의 옥외광고물 관리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로, 불법 광고물 정비 및 행정처분, 간판 개선사업, 현수막 재활용 사업 등 다각적인 분야를 면밀히 살핀다.

은평구는 이번 평가에서 불법 광고물 근절을 위해 야간과 주말에도 현장 정비반을 운영하며 신속하게 대응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주민들이 직접 불법 광고물을 수거해 오면 보상하는 수거 보상제를 적극적으로 시행해 주민 참여를 통한 자발적인 정비 문화를 조성했다.

낡고 미관을 해치는 불량 간판은 간판 개선사업과 소규모 자영업자 간판 지원사업을 통해 새롭고 아름다운 디자인의 간판으로 교체하는 사업도 꾸준히 추진했다. 이러한 노력은 도시 미관을 크게 향상시키는 데 기여했다.

뿐만 아니라, 은평구는 폐현수막 재활용에도 앞장서고 있다. 수거된 폐현수막에서 분리한 각목은 서울시 공용 집하장으로 보내 재활용하고, 지역 기관 및 단체와 협력하여 폐현수막을 활용한 다용도 주머니와 같은 생활용품 제작에도 힘쓰고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7년 연속 우수 자치구 선정이라는 영예에 이어 올해 1위라는 뜻깊은 결과를 얻게 되어 매우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꼼꼼한 정비와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통해 불법 광고물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주민들이 일상에서 깨끗하고 쾌적한 은평을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