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시흥시가 시흥진로체험지원센터,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과 손잡고 추진한 ‘2026년 시흥시 학부모 진로 아카데미’가 지난 13일과 14일 열린 10월 강연을 끝으로 올해 모든 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아카데미의 핵심 강연은 ‘2028년 이후 대입의 변화와 고교 선택의 방향’이라는 주제로, 13일 시흥시청 늠내홀과 14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에서 각각 진행됐다.
강연에서는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 내신 5등급제 전환, 202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개편 등 앞으로 다가올 변화된 입시 제도를 상세히 분석했다. 이를 바탕으로 고교 선택 기준 설정과 체계적인 진학 준비 전략이 무엇인지 안내하며 학부모들의 이해를 도왔다.
변화하는 대입 환경에 대한 학부모들의 실질적인 고민을 덜어주고, 자녀의 진학 방향을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강연 후에는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시흥시 진로진학 리더교사가 참여하는 ‘일대일 맞춤형 진학 컨설팅’이 운영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학생 개개인의 상황과 희망 진로를 면밀히 고려한 심층 상담이 이루어졌으며, 이를 통해 학부모들은 자녀에게 가장 적합한 진학 방향을 설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받았다.
‘학부모 진로 아카데미’는 이처럼 급변하는 교육 환경과 복잡한 입시 제도 속에서 학부모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자녀의 미래를 위한 진로·진학 설계를 적극 지원하고자 시흥시가 연간 기획으로 운영하는 대표적인 프로그램이다.
시는 올해 6월 ‘2028학년도 이후 대입 준비를 위한 진학설명회’를 시작으로, 7월에는 미래채널 MyF 황준원 대표를 초청해 ‘미래 트렌드와 진로’를 주제로 특강을 열었다. 9월에는 경기과학기술대학교에서 ‘대학입시 전반 및 관내 특성화고 설명회’를 개최하며 일반고와 특성화고에 대한 폭넓은 정보를 제공하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이어왔다.
시 관계자는 “급변하는 입시와 진로 환경 속에서 자녀 지도에 고민이 많은 학부모들에게 실질적인 길잡이가 되고자 6월부터 다양한 주제로 아카데미를 운영해 왔다”며 “앞으로도 시흥의 아이들이 주도적으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