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무안군 드림스타트가 아동과 양육자의 정서적 교감을 증진하기 위한 '마음을 빚는 푸드아트'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지난 10월 12일 무안복합문화센터에서 첫발을 내디딘 이번 프로그램은 감정 표현과 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과 그 보호자를 대상으로 기획됐다. 아동 스스로 자신의 내면을 탐색하고, 양육자는 자녀의 감정을 더욱 깊이 이해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첫 번째 만남에서 참가 아동들은 알록달록한 식재료의 색감과 질감을 이용해 각자의 감정을 작품으로 구현했다. 완성된 결과물을 공유하며 서로의 생각과 감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오는 19일에는 '나만의 집'을 공동체 마을로 확장하는 상징적인 활동이 예정돼 있다. 이를 통해 아동들은 협동심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것으로 보인다.
양육자를 위한 별도의 회기도 마련됐다. 14일과 21일에 진행되는 이 시간에는 작품 활동을 기반으로 양육 과정에서 겪는 다양한 감정을 성찰하고, 자녀와의 효과적인 소통 방안을 모색한다.
김산 무안군수는 이번 프로그램에 대해 "아동과 양육자가 편안한 환경 속에서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드러내고, 서로를 더욱 깊이 이해하는 소중한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우리 군은 아동과 가족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무안군 드림스타트는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건강, 교육, 복지, 문화 등 다방면에 걸친 통합적인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며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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