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 무안군



[PEDIEN]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무안군이 추진한 '2026 갯벌愛 무안 반값여행' 사업이 당초 목표였던 250여 팀의 신청을 조기에 마감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 사업은 무안황토갯벌랜드를 중심으로 관외 방문객의 관광 경비 부담을 덜고 주중 숙박과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해 체류형 관광객을 늘리고자 기획됐다.

지난 9월 14일부터 시작된 사전 신청은 관외 거주자가 주중 1박 이상 무안에 머물면서 무안황토갯벌랜드를 포함한 관내 관광지 2곳 이상을 방문하는 참여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러한 요건을 충족한 참여자들에게는 무안군 내에서 지출한 비용의 50%를 모바일 무안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하는 방식이 적용됐다.

참여자들은 숙박과 관광 일정을 마친 후, 여행 종료 다음 날부터 7일 이내에 영수증과 인증 사진 등 증빙 자료를 제출해야 하며, 군은 제출된 자료를 확인한 뒤 정산 신청 다음 달 15일에 환급금을 일괄 지급할 예정이다. 환급 한도는 2인 이상 팀을 기준으로 1박형의 경우 최대 20만원, 2박 이상 연박형의 경우 최대 40만원까지 책정되었다.

이번 사업에서 인정된 지출 항목에는 숙박비뿐만 아니라 음식점 및 카페 이용료, 지역 특산품 구입비, 유료 체험비 등이 포함되어, 참여자들이 무안군 내에서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특히 환급금을 모바일 무안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함으로써, 참여자들이 지역 내에서 추가적인 소비를 하도록 유도하는 효과를 거두었다. 이는 자연스럽게 관광 소비가 관내 소상공인과 지역 상권으로 이어지도록 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데 기여했다.

김산 무안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무안황토갯벌랜드를 거점으로 주중 숙박과 관내 소비를 연계하는 체류형 관광 모델의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 사업 운영 결과와 실제 소비 효과 등을 면밀히 분석하여 지역 관광과 상권 활성화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