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합천군 쌍백면 한문대학 수강생들이 '제13회 전국 한문경전 성독대회'에서 장원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대회는 지난 9일 진주향교에서 개최됐다.
진주향교와 경남향교전교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한문학 학습자들이 참여해 한문경전을 소리 내어 읽는 성독 실력을 겨뤘다. 쌍백면 한문대학에서는 총 5명의 수강생이 출전했으며, 전국 12개 팀과 경쟁한 끝에 당당히 장원을 차지하며 상장과 시상금을 거머쥐었다.
이러한 성과는 선비의 고장으로서 전통문화 계승 발전에 대한 쌍백면의 노력이 빛나는 순간이었다. 쌍백면 한문대학은 매주 지역 주민들에게 한문과 전통문화에 대한 배움의 기회를 꾸준히 제공해왔다. 이번 전국 대회 수상을 통해 평생학습의 가치와 전통문화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정상준 쌍백면장은 "한문대학을 통해 전국대회에서 장원이라는 뜻깊은 성과를 거둔 강사님과 수강생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말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주민들의 평생학습 기회를 더욱 확대하여 선비의 고장으로서 소중한 전통문화가 지속적으로 계승·발전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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