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국내 유일의 로컬 영화제인 ‘남도영화제 시즌3, 장흥’의 프레 행사가 오는 10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옛 장흥교도소를 재탄생시킨 복합문화공간 ‘빠삐용zip’에서 열린다.
이번 프레 행사는 2027년 본 영화제에 앞서 지역 주민과 영화 관객들에게 ‘남도영화제 시즌3, 장흥’을 미리 소개하고, 영화와 지역 문화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행사가 진행되는 빠삐용zip은 국내 유일의 실물 교도소 촬영지로, 드라마 ‘더글로리’, ‘모범택시2’, ‘참교육’ 등 다수의 영화와 드라마 촬영지로 활용된 바 있다. 이 독특한 공간의 운동장은 이틀 동안 가을밤의 야외 스크린으로 변모하여, 옛 교도소라는 장소성과 영화라는 매체가 만나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개막 첫날인 10월 16일 오후 6시에는 뮤지컬 배우 정영주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 등에 출연하여 대중에게 친숙한 배우 염혜란과 조현진 감독이 참석해 관객들과 직접 소통하는 특별한 시간을 갖는다.
다음 날인 10월 17일 오후 3시에는 남도영화제 제작지원작 상영회인 ‘남도, 영화가 되다’가 진행되며, 오후 6시에는 영화 ‘프리즌 이스케이프’가 상영된다. 상영 후에는 추리 소설 작가 서미애와 김영현 빠삐용Zip 단장이 참여하는 관객과의 대화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 밖에도 행사 기간 동안 장흥에서 촬영된 주요 작품 전시와 함께 지역의 먹거리, 문화, 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이를 통해 장흥의 독특하고 매력적인 공간에서 지역의 이야기와 영화가 만나는 특별한 축제의 장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사순문 장흥군수는 “이번 남도영화제 시즌3, 장흥 프레 행사를 통해 장흥의 매력적인 공간과 지역 이야기가 영화와 만나 만들어내는 특별한 경험을 하는 뜻깊은 행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남도영화제 시즌3, 장흥’ 프레 행사에 대한 세부 프로그램 및 참여 방법은 남도영화제 공식 홈페이지와 장흥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