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분청문화박물관, ‘흙으로 빚는 마음’ 2기 수강생 모집 (고흥군 제공)



[PEDIEN] 고흥군 분청문화박물관이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흙으로 빚는 마음’ 2기 수강생 모집에 나선다. 오는 10월 27일까지 선착순 15명을 모집하며, 참여 비용은 전액 무료다.

이번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이 ‘나’에서 시작해 ‘추억’, ‘계절’, ‘미래’로 이야기를 확장하며 자신만의 분청사기를 빚어가는 과정에 초점을 맞춘다. 참가자들은 분청사기의 다양한 제작 기법을 직접 익히고, 각 주제에 맞는 형태와 표현 기법을 활용해 작품을 완성하게 된다.

교육은 10월 29일부터 11월 26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첫 번째 시간에는 ‘내가 투영된 분청사기 만들기’를 시작으로, ‘추억이 담긴 분청사기 만들기’, ‘나만의 계절이 담긴 분청사기 만들기’ 순으로 이어진다. 이후 ‘나의 미래를 담은 분청사기 표현하기’ 시간을 갖고, 마지막 5회차에는 분청사기 소성 과정에 참여하며 자신의 작품과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참가자들은 이 과정을 통해 자신의 기억과 감정을 흙으로 표현하며 전통 도자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흙을 직접 빚으며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어 보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신청은 전화, 박물관 방문 또는 네이버 폼을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고흥분청문화박물관 학예연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