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영덕군이 법무부가 추진하는 교정시설 조성 부지 선정 공모에 참여하기 위해 3곳의 후보지를 최종 선정했다. 남산2리, 성내4리, 벌영1리 등 3개 마을이 법무부에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이르면 12월 중 최종 대상지가 결정될 예정이다.
이번 교정시설 부지 선정에는 영덕군 내 9개 읍·면에서 총 4개 마을이 후보지로 신청했다. 영덕군은 접수된 후보지들의 부지 적정성, 접근성, 기반시설 등의 입지 여건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는 과정을 거쳤다. 이 과정에서 군계획위원회 자문과 군정조정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매정3리를 제외한 남산2리, 성내4리, 벌영1리가 최종 후보지로 선정되었다.
후보지 선정에 따라 군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가 이어질 예정이다. 오는 19일에는 영해면과 영덕읍에서 각각 공청회가 열린다. 이 자리에서 교정시설 사업의 내용과 추진 상황이 주민들에게 상세히 설명되고, 직접적인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또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은 영덕군민을 대상으로 여론조사가 실시된다. 군은 이 여론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29일 열리는 군의회 임시회에 관련 동의안을 상정하는 등 후속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영덕군 관계자는 "이번 후보지 선정은 법무부 공모 신청을 위한 사전 절차로서, 각 후보지의 여건과 사업 추진 가능성을 다각적으로 검토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주민 공청회와 여론조사 등 관련 절차를 투명하게 공개하며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법무부는 자체적인 평가와 선정 절차를 거쳐 최종 대상지를 결정하며, 그 결과는 12월 중에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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