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제21회 순창장류축제가 오는 10월 15일부터 순창고추장의 임금님 진상 이야기를 뮤지컬, 한복 패션쇼, 전통 행렬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으로 풀어낸다.
(사)한문화국제협회 순창군지회는 '세계를 하나로 잇는 K-컬처 in 순창' 특별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 청년, 외국인 유학생이 함께 참여하여 순창의 전통문화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축제 개막일인 10월 15일 오후 3시 30분부터 5시까지 주무대에서는 개막식 식전 행사로 순창고추장 임금님 진상 뮤지컬과 궁중 한복 패션쇼가 펼쳐진다. 관객과 함께하는 마술쇼로 시작되는 뮤지컬 '임금님의 입맛을 찾아라'는 임금이 잊지 못한 순창고추장의 맛을 찾아 나서는 유쾌한 이야기를 선사한다.
이어지는 순창고추장 진상 한복 패션쇼에서는 지역 주민, 청년, 외국인 유학생들이 화려한 궁중 한복을 착용하고 무대에 올라 한국 전통 의상의 아름다움과 순창의 멋을 알린다.
축제 이틀 뒤인 17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는 축제장 일원에서 순창고추장 임금님 진상행렬이 재현된다. 과거 순창고추장을 임금에게 진상하던 모습을 재현하는 이 행렬은 취타대의 웅장한 연주와 농악대의 흥겨운 장단으로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이번 행렬에는 세계 여러 나라에서 온 외국인 유학생들도 전통 한복을 입고 참여하여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교류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서애숙 지회장은 "오랜 정성으로 빚어 온 순창의 장맛에는 우리 고유의 삶과 문화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순창의 맛과 한국 전통문화의 멋을 함께 나누고 다양한 문화권의 사람들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로 21회를 맞는 순창장류축제는 '세계인의 입맛, 순창에 담다'를 주제로 10월 15일부터 18일까지 순창전통고추장민속마을과 순창발효테마파크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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