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학 여수시장, 국제행사 유치 역량 입증… ‘2027 세계대표자대회’ 유치 쾌거 (여수시 제공)



[PEDIEN] 전라남도 여수시가 2027년 4월, 세계 최대 규모의 재외동포 경제인 단체인 세계한인무역협회의 제28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를 개최지로 최종 확정하며 국제 비즈니스 행사 유치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대회 유치는 최근 세계한상대회 유치 무산의 아쉬움을 딛고, 시의 지속적인 국제행사 유치 노력과 추진력이 만들어낸 값진 결실이다. 서영학 여수시장의 리더십 아래 시는 세계 최대 규모의 재외동포 경제인 단체 핵심 행사를 여수에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세계대표자대회’는 전 세계 77개국 159개 지회에서 활동하는 한인 경제인과 국내 기업인, 지자체 관계자 등 총 5000여 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글로벌 비즈니스 축제다. 이 행사는 내년 4월 중 4일간 여수 엑스포컨벤션센터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대회 기간 동안 해외 지회 임원 및 대표자 회의를 비롯해 국내 중소기업과 해외 경제인 간의 1:1 수출상담회, 투자유치 설명회, 해외 취업 설명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월드옥타 회원들이 전액 자비를 부담해 참석하는 행사라는 점에서, 참가자들의 높은 조직 연대감과 책임감이 실질적인 사업 협력과 교류를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수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관내 우수 중소기업들이 해외 바이어들과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고, 이를 바탕으로 해외 판로를 개척하며 실질적인 수출 계약 및 업무협약 체결이라는 성과를 창출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5000여 명에 달하는 방문객 유입은 지역 상권에도 큰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숙박업, 음식점 등 지역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에 기여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세계한상대회 유치 과정에서 쌓았던 준비 경험과 노하우가 이번 세계대표자대회 유치라는 값진 결과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이어 “과거 세계한인경제인대회 개최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내실 있고 성공적인 대회를 준비할 것이며, 세계한인무역협회와 긴밀히 협력하여 성공적인 개최를 이끌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