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양시



[PEDIEN] 광양시가 민선9기 시정 운영의 핵심 동력이 될 100대 공약을 최종 확정했다. 이는 광양대전환위원회의 제안을 바탕으로 소관 부서의 면밀한 검토와 시민 공약이행평가단의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완성됐다. 사업의 실현 가능성과 재정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했으며, 유사·중복 사업은 통합하고 내용을 조정해 공약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확정된 100대 공약은 산업·경제, 청년·일자리, 철강·항만, 첨단산업·에너지, 복지·의료, 문화·관광, AI 등 시정 전반을 아우르는 13개 분야에 걸쳐 있다. 특히 지역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초점을 맞췄다.

산업·경제 분야에서는 지역화폐 확대와 기업 참여형 지역 소비 활성화를 통해 지역 경제를 살리고, 기업 유치 확대와 투자 환경 개선으로 튼튼한 성장 기반을 마련한다. 철강·항만 분야에서는 광양제철소 리뉴얼을 통한 철강 산업 재부흥을 꾀하고,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북아 거점항 육성, K-컨테이너 세계 생산기지 유치, 국제 카페리 및 크루즈 항로 개설 등을 추진하여 글로벌 물류 허브로서의 위상을 강화한다.

청년과 복지 분야에서는 '광양살이 첫걸음 청년 셰어하우스' 운영, '광양시 24시 올케어 육아돌봄센터' 설치, '365 의료안심도시 광양' 구축 등을 통해 청년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복지 및 정주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더불어 섬진강 생태관광 벨트 조성과 대한민국 산업관광 허브 구축으로 관광 산업을 육성하고, 광양대전환 공감 토크와 시민 민원상담 핫라인 운영 등으로 시민 중심의 소통 행정을 강화한다.

AI 기술을 활용한 산업 및 행정 혁신도 중요한 추진 과제로 삼았다.

광양시는 앞으로 확정된 100대 공약에 대한 구체적인 추진 일정, 이행 목표, 재원 조달 방안 등을 담은 공약실천계획을 수립하고, 공약 이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갈 예정이다. 확정된 공약 목록은 광양시 누리집 ‘열린시장실’의 ‘시민과의 약속 공약’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성현 광양시장은 “민선9기 100대 공약은 광양의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고 시민의 삶을 변화시키기 위한 약속”이라며, “실행 가능한 계획을 수립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지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