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제5회 장애인가족 한마음축제 성료 (함평군 제공)



[PEDIEN] 전남 함평군이 장애인과 비장애인 주민이 어우러지는 축제를 통해 상생과 연대의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며 지역사회 통합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함평군은 최근 '제5회 장애인가족 한마음축제'가 함평문화체육센터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함께하는 일상, 행복한 함평, 하나 되는 우리'를 주제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장애인의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상호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행사에는 장애인과 가족, 복지기관, 지역 주민 등 7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축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하나 되는 함평을 만들자는 데 뜻을 모았다. 개회식에서는 전남지체장애인협회, 전남시각장애인협회, 전남농아인협회 등 3개 협회 함평군지회가 결의문을 낭독하며 장애 복지 증진과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을 다짐했다.

이어 지역 발전과 복지 향상, 장애 인식 개선에 기여한 주민 및 기관 관계자 9명에게 표창이 수여되며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공동체적 연대를 더욱 굳건히 했다.

장애인 가족과 주민이 함께 참여한 노래자랑은 남녀노소가 하나 되어 흥겨운 축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와 함께 행사장에서는 심폐소생술 교육 및 체험, 보장구 수리·상담 등 실생활에 유익한 부대행사가 진행돼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남오 함평군수는 "이번 축제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소통과 화합을 기반으로 하나 되는 함평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 서비스를 더욱 촘촘하게 살피고 사회 참여 확대와 자립 지원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함평군은 앞으로도 장애인 가족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포용성 제고,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