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내일을 바꾸는 초록빛 수다 ‘2026 탄톡’ 개최 (창원시 제공)



[PEDIEN] 창원특례시는 오는 24일 오후 4시, 용지호수공원 잔디광장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토크콘서트 ‘2026 탄톡’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내일을 바꾸는 우리들의 초록빛 수다’라는 부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이라는 다소 무거운 주제를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친근하게 풀어내고자 마련됐다.

행사의 시작은 환경을 주제로 음악 활동을 펼치는 ‘찌그락딱 밴드’의 식전공연으로 활기를 더한다. 이어 환경 전문가와 창원시의 2025년 탄소중립 생활 달인 수상자, 그리고 용호고등학교 학생들이 함께 무대에 올라 기후위기에 대한 다양한 생각과 실천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주목할 점은 창원시와 탄소중립 실천 협약을 맺은 용호고등학교 학생들이 직접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시민들과 탄소중립 실천의 의미를 나눌 예정이라는 것이다. 이는 미래세대가 기후 위기 문제에 대한 주체적인 참여를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에 앞서 13일부터 23일까지는 ‘뜬구름을 잡아라’ 사진 인증 이벤트도 진행된다. 맑은 하늘의 구름을 손으로 잡는 듯한 사진을 촬영해 창원시 홈페이지 ‘온라인 신청접수’에 제출하면 참여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24일 본행사 현장에서 친환경 굿즈를 증정할 예정이다.

박선희 창원시 기후대기과장은 “이번 탄톡은 시민과 미래세대가 함께 기후위기를 이야기하고 실천의 가치를 나누는 소중한 자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더욱 넓혀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행사 관련 자세한 안내는 창원시 홈페이지 또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