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전국 음악인들이 열정적인 무대를 펼친 ‘제18회 나주 영산강 전국가요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나주시는 지난 10일 영산강정원에서 열린 본선 경연에서 송명화 씨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고 13일 밝혔다.
‘2026 나주영산강축제’와 함께 개최된 이번 가요제는 실력 있는 음악인들이 자신의 기량을 선보이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지난 9월 12일 치러진 예선에는 300명에 가까운 참가자가 몰리며 높은 관심과 열기를 입증했다.
치열한 예선을 뚫고 최종 10인에 선발된 참가자들은 축제 기간 열린 본선 무대에 올라 트로트, 발라드 등 다채로운 장르의 곡을 선보였다. 각자의 개성과 뛰어난 가창력을 바탕으로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무대를 가득 채운 참가자들의 열정적인 퍼포먼스는 축제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의 흥을 더욱 돋우었다. 객석에서는 아낌없는 응원과 환호가 쏟아져 나오며 본선 무대의 열기를 더했다.
치열한 경연 끝에 ‘비 내리는 금강산’을 열창한 송명화 씨가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송 씨는 상금 500만원과 트로피, 가수인증서를 받았다. 금상은 신서율 씨, 은상은 강민채 씨, 동상은 박윤슬 씨, 장려상은 이정태 씨가 각각 수상했다. 이 외 입상자 5명에게도 상금 30만원씩이 전달되었다.
나주 영산강 전국가요제는 신인 음악가들에게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뿐 아니라, 영산강축제를 찾는 이들에게 풍성한 문화 향유 경험을 선사하는 대표적인 문화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윤선순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나주지회 회장은 “모든 참가자의 열정과 노력에 감사하며, 이번 가요제가 참가자들에게는 꿈을 향한 발판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는 즐거운 음악의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전국 각지에서 나주를 찾아 멋진 무대를 선사한 참가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참가자들의 노래에 대한 열정과 시민들의 뜨거운 응원이 어우러져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드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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