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곡성군이 지역 내 공공하수처리시설의 효율적인 운영과 체계적인 유지 관리를 위해 대규모 통합 관리 용역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 용역은 향후 5년간 추진되며, 6개 공공하수처리시설과 49개 소규모하수처리시설, 1개 곡성 위생처리장, 70개 중계펌프장 등 총 125개소에 달하는 시설물을 아우른다.
특히 그간 직영으로 운영해왔던 곡성하수처리장과 위생처리장의 운영·관리 업무를 전문 관리대행 방식으로 전환하는 점이 눈길을 끈다. 이를 통해 시설 운영의 전문성을 한층 높이고, 수질 관리 및 설비 유지관리,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체계를 더욱 굳건히 구축할 계획이다.
곡성군은 통합 관리 전환에 발맞춰 기존 시설과 새롭게 관리 대상에 포함된 시설들의 운영 자료 및 현황 인계·인수를 이미 완료했다. 주요 설비에 대한 점검도 마쳤으며, 통합 운영 체계 구축을 위한 실무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통합 관리 시스템 구축은 시설별로 분산되어 있던 관리 정보를 한데 모으고, 예방 중심의 선제적 유지 관리를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또한, 주민들의 하수 관련 민원에 더욱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
군 관계자는 “통합관리대행 용역을 통해 분산된 운영 체계를 일원화하고 전문적인 시설 관리와 철저한 수질 관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앞으로도 시설 고장을 사전에 예방하고 주민 불편 사항에 빠르게 대처함으로써 안정적인 하수처리는 물론, 군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곡성군은 이번 통합 관리 시스템을 통해 지역 물 환경 관리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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