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군청



[PEDIEN] 진안군이 지역복지 증진을 위한 '제12회 전북특별자치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컨퍼런스'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지난 13일 진안군 문화의집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전북특별자치도와 진안군이 주최하고 진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했으며, 14개 시군과 읍·면·동 협의체 위원, 관계 공무원 등 2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기본사회로 가는 첫걸음,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새로운 이정표'라는 슬로건 아래, 컨퍼런스는 14개 시군과 240여 개 읍·면·동 협의체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역할 강화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행사는 협의체 활동 성과 공유, 유공자 포상, 그리고 기본소득정책연구소 오준호 소장의 특별 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한 협의체 관계자 11명이 유공자 표창을 받으며 노고를 인정받았다.

오준호 소장은 '모두의 존엄을 지키는 약속, 기본사회'라는 주제로 강연하며 참석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이어 시·군별 소통과 교류 시간을 통해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나누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교환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환영사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복지 안전망의 핵심축으로 자리매김해왔다”고 강조하며, “주민 모두의 존엄을 지키는 기본사회 실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보장 증진과 관계 기관·단체·시설 간 연계·협력 강화를 위해 설치되는 민관협력기구다. 현재 전북특별자치도에는 14개 시군과 241개 읍·면·동에 협의체가 구성되어 있으며, 다양한 분야의 위원들이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등 민관협력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컨퍼런스는 이러한 협의체의 역할을 더욱 강화하고 기본사회 실현에 한 걸음 더 다가서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