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이 자전거 정비시설 이용이 어려운 농어촌 지역 주민들을 위해 오는 10월부터 '2026년 찾아가는 자전거 병원' 운영을 시작한다. 이번 하반기 운영은 신창면과 둔포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며, 자전거 안전 점검과 경정비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하반기 운영 일정은 10월 16일과 30일에 신창면에서, 11월 6일과 20일에는 둔포면에서 각각 진행된다. 각 회차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되며, 점심시간인 낮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는 서비스 이용이 중단된다. 현장 상황에 따라 일정과 장소는 변경될 수 있다.
'찾아가는 자전거 병원'은 공단의 자전거 정비 전문인력이 자전거 센터 접근성이 낮은 지역을 직접 방문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공단은 올해 상반기 인주면에서 해당 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주민들의 안전한 자전거 이용과 생활 편의 증진을 위해 하반기에는 운영 지역을 신창면과 둔포면으로 확대했다.
현장에는 공단 공영자전거대여소 정비 파트장을 포함한 전문인력 5명이 투입된다. 이들은 브레이크 작동 상태, 타이어 마모 및 공기압, 체인 상태 등을 꼼꼼히 점검한다. 또한, 체인 윤활, 브레이크 및 안장, 핸들 조정 등 경정비 서비스를 제공한다. 타이어, 튜브, 변속레버, 디레일러, 체인, 벨, 스탠드와 같은 생활형 자전거 소모품도 현장에서 무상으로 교체해 준다.
서비스는 보다 많은 주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1인당 자전거 1대로 제한된다. 다만, 고가의 전문 자전거, 전기자전거, 로드·팻자전거 등 특수자전거는 서비스 대상에서 제외된다. 유압 브레이크 정비나 장기간 방치된 자전거처럼 전문 장비 또는 별도 작업이 필요한 경우 서비스가 제한될 수 있다.
공단 관계자는 상반기 인주면에서의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하반기에는 신창면과 둔포면 주민들을 직접 찾아뵙게 되었다고 전했다. 그는 주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운영할 것이며, 앞으로도 공단의 전문 인력과 자원을 활용한 생활 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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