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여수시 서강동이 2026년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며 생활 속 불편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지원에 나섰다. 이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일상생활의 불편을 스스로 해결하기 어려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생활 안정을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현재까지 총 12가구의 생활 불편이 개선되었으며, 이 과정에는 복권기금이 적극 활용되었다.
주요 지원 내용은 도배 및 장판 교체, 전등 교체, 노후 전기배선 수리 등 주거환경 개선 서비스 전반을 아우른다. 서강동은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과 통장 등 지역사회 인적 안전망을 긴밀히 활용하여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있다.
실제로 혼자 거주하며 치매를 앓고 있는 김 모 어르신의 사례는 복지기동대의 역할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노후된 싱크대가 내려앉아 주방 이용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던 어르신을 위해 서강동은 신속하게 싱크대 교체를 지원했다. 또한, 수리 과정에서 주택 주변에서 발견된 말벌집에 대해서는 119에 즉시 신고하여 안전 조치를 완료하는 등 잠재적인 위험 요소까지 세심하게 살폈다.
이처럼 서강동 복지기동대는 각 가구의 구체적인 생활 여건과 불편 사항을 면밀히 확인하고, 필요한 부분을 직접 개선함으로써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일상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조인천 서강동장은 "우리동네 복지기동대가 주민들의 생활 속 불편을 세심하게 살피고 필요한 부분을 직접 개선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사업의 성과를 평가했다. 이어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아주 작은 불편에도 귀 기울이는 현장 중심의 복지행정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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