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장수군보건의료원이 지난 12일 낮 12시 10분부터 50분간 보건의료원 내에서 환자, 보호자, 그리고 직원들을 위한 '가을 작은 음악회'를 열었다. 이번 음악회는 단순히 진료와 의료 업무가 이루어지는 공간에 음악을 더해, 환자와 보호자에게는 마음의 여유와 정서적 안정을, 직원들에게는 바쁜 업무 속 잠시 쉬어가며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음악회에는 소아청소년과 조석범 과장을 비롯한 보건사업과장, 의료지원과장 등 여러 의료진과 직원들이 직접 공연에 참여했다. 이들은 플루트, 오카리나, 우쿨렐레, 바이올린 등 다양한 악기를 연주하며 아름다운 선율을 선보였다. 평소 주민들의 건강을 책임지던 이들은 이번 공연을 통해 환자들의 빠른 쾌유를 바라는 마음을 음악에 담아 전했다.
특히 이번 음악회는 진료 현장에서 환자 및 보호자들과 직접 소통하던 의료진과 직원들이 음악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가 공감과 위로를 나누는 특별한 시간이 되었다. 노승무 원장은 "의료원은 신체 건강뿐 아니라 환자와 보호자가 마음의 위로와 편안함을 얻을 수 있는 공간"이라며, "이번 작은 음악회가 모두에게 일상 속 작은 여유와 따뜻한 위로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노 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편안하고 따뜻한 환경에서 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통과 공감의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신체적 건강 회복은 물론, 정서적 안정까지 함께 살피는 의료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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