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남원시는 오는 10월 17일, 사매면 서도역 영상촬영장에서 시민 주도로 쓰레기를 최소화하는 '10월 예쓰장 서도역'을 개최한다.
드라마 ‘미스터 선샤인’ 촬영지로 알려진 서도역의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비닐과 플라스틱 사용을 억제하는 축제를 만들고자 기획되었다. 이에 따라 참가 시민과 관광객에게는 개인 텀블러와 장바구니 지참이 적극 권장된다.
행사장은 지역 마을기업의 다채로운 제품을 비롯해 음료, 떡볶이, 어묵 등 다양한 먹거리 부스로 채워진다. 샌드위치, 와인, 맥주, 유기농 빵까지 준비되어 방문객의 입맛을 돋울 예정이다.
또한, 도자기, 액세서리, 직조 작품과 같은 지역 창작자들의 개성 넘치는 수공예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린넨 옷, 천연 수세미 등 실생활에 유용한 제품들도 전시, 판매된다. 특히 드라마 속 명장면을 떠올리게 하는 ‘구동매 인물 크로키’ 프로그램도 운영되어, 서도역의 특별한 분위기 속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기회를 제공한다.
장터에서는 나눔을 위한 옷 기부도 받는다. 기부를 원하는 시민은 10월 16일까지 '비니루없는 점빵'으로 옷을 가져오면 된다. 기부 관련 문의는 063-626-0703으로 가능하다.
남원시 관계자는 “시민장터는 시민과 공동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남원형 자원순환 문화의 대표적인 사례”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과 관광객이 생활 속에서 지속 가능한 문화를 자연스럽게 실천할 수 있도록 다방면의 공동체 활동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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