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기후부 하수도 정비사업 국비 확보, 주민 생활환경 개선 박차 (곡성군 제공)



[PEDIEN] 곡성군이 기후부로부터 '곡성 석곡 연반지구 농어촌마을 하수도 정비사업' 실시설계비 국비 3억 원을 확보하며, 2027년부터 본격화될 사업 추진의 기반을 다졌다. 이 사업은 총사업비 97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석곡면 연반리와 당월리 지역의 생활하수를 적정하게 처리하여 방류 수질을 개선하고, 하천 수계 보전 및 주민들의 쾌적한 정주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다. 군은 2027년부터 2029년까지 3년간 총사업비 97억 원을 투입해 기존 40톤 규모의 마을하수처리장을 40톤 증설, 총 80톤 규모로 확충한다. 또한, 총 연장 약 6.9km에 달하는 오수관로를 설치할 계획이다.

이 사업을 통해 그동안 하수처리시설을 이용하지 못했던 지역 내 미처리 가구의 생활하수 등을 통합 처리함으로써, 주민들의 생활 환경 개선과 수질 오염 방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국비 확보로 2027년 1월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가 가능해졌다. 군은 설계 단계부터 사업의 효율성과 시공성을 면밀히 검토하여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이와 더불어 곡성군은 총사업비 57억 원 규모의 노후 하수관로 정비사업 재원도 확보했다. 이는 노후화된 하수도 시설의 기능을 개선하고, 하수관로의 구조적 결함 및 누수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들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함이다. 이를 통해 안정적인 하수도 시설 서비스 제공에 힘쓸 계획이다.

이번 국비 확보는 지역의 하수도 기반 시설을 확충하고 노후 시설을 개선하여 주민 생활 환경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동시에, 하천의 수질과 생태 환경을 보전하기 위한 중요한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국비 확보를 통해 연반지구 하수처리 기반을 확충하고 노후 하수관로를 정비할 수 있는 재원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국비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대응과 체계적인 사업 추진으로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환경 개선과 깨끗한 물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