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5일 여수시민의 날 맞아 ‘KOVO컵 프로배구대회’ 무료 관람 (여수시 제공)



[PEDIEN] 오는 10월 15일 '여수시민의 날'을 기념하여, 여수시는 진남체육관에서 펼쳐지는 '2026 여수 KOVO컵 프로배구대회' 경기를 여수시민에게 무료로 개방한다. 이 특별한 혜택은 시민들에게 프로배구의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부담 없이 즐길 기회를 제공하고, 대회 자체의 열기를 한층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10월 11일 개막한 '2026 여수 KOVO컵 프로배구대회'는 오는 25일까지 15일간 진남체육관에서 남녀 프로배구 총 14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치열한 승부를 이어간다. 이미 국내 프로배구 선수들의 수준 높은 경기력과 흥미진진한 경기는 배구 팬과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무료 관람 혜택은 10월 15일 당일 열리는 2경기에 적용되며, 여수시민이라면 누구나 비지정석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날의 첫 경기는 오후 3시 30분 SOOP와 흥국생명의 맞대결로 포문을 연다. 이어 오후 7시에는 IBK기업은행과 정관장이 격돌하며 수준 높은 배구 경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2026~2027시즌을 앞두고 국제배구연맹 기준에 맞춘 새로운 경기 규정이 적용된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또한, 자유계약제로 새롭게 전환된 아시아쿼터 제도와 여자부 신생 구단 SOOP 수퍼스의 합류 역시 이번 대회의 흥미로운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

여수시 관계자는 “여수시민의 날을 맞아 시민들이 프로배구의 뜨거운 열기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무료 관람 기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어 “가족, 친구들과 함께 진남체육관을 찾아 국내 정상급 선수들의 경기를 관람하고, 시민의 날의 의미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또한, 시 관계자는 “2026 여수 KOVO컵이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스포츠 축제를 넘어, 전국 배구 팬들이 여수를 찾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대회 운영과 관람객 편의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