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광양시 중마동 주민자치회가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마동생태공원 사계절 힐링 프로젝트' 추진에 나선다. 주민총회에서 주민들이 직접 선정한 이 프로젝트는 '노을빛 힐링 건강체조 교실'과 '수변 낭만 영화제' 두 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먼저 '노을빛 힐링 건강체조 교실'은 오는 10월 12일부터 11월 11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 마동생태공원에서 열린다. 음악에 맞춰 춤과 스트레칭 등 다양한 신체 활동을 배우며 주민들은 일상 속 건강 관리는 물론 활기찬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다.
이어 10월 24일 오후 4시부터 8시까지는 마동저수지 생태공원 환경교육센터 앞 광장에서 '수변 낭만 영화제'가 개최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버스킹 공연, 플리마켓, 음식 부스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마련되며, 영화 '왕과 나'가 야외 상영될 예정이다. 가족과 이웃이 함께하는 특별한 추억 만들기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중마동 주민자치회가 주민총회를 통해 선정된 주민 제안사업을 처음으로 실행에 옮기는 첫 사례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주민이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직접 결정하고, 이를 주민자치회가 추진한다는 점에서 주민 자치의 실질적인 구현을 보여준다.
이과연 중마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이 직접 선정한 사업을 처음으로 추진하게 돼 뜻깊다"며 "가족과 이웃이 함께 건강과 문화를 즐기는 자리가 되도록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박정금 중마동장은 "앞으로도 주민자치회가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주민 자치의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통해 마동생태공원이 주민들의 복합 문화·휴식 공간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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