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도청



[PEDIEN] 전북특별자치도가 온라인 거래 확산에 따른 소비자 피해 예방과 신뢰도 제고를 위해 통신판매사업자 대상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13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교육에는 도내 통신판매사업자와 시군 업무 담당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상품 정보 제공, 청약철회, 배송·환불 등 온라인 거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소비자 분쟁을 사전에 막고, 사업자의 법령 준수 및 실무 대응 능력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전북지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서는 2026년 전북지역 통신판매업 모니터링 결과를 공유하며 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주요 사례와 사업자가 유의해야 할 점들이 상세히 안내됐다.

백미현 온라인쇼핑협회 정책지원실장은 전자상거래 관련 법령의 주요 내용을 비롯해 허위·과장 광고 예방, 사업자 정보 제공 의무, 청약철회 및 환불 규정 등 온라인 판매 시 반드시 지켜야 할 사항들을 명확히 설명했다.

이어 김광진 한국소비자원 광주호남지원장은 실제 소비자 상담 사례를 바탕으로 분쟁 유형별 효과적인 대응 방법과 피해를 막기 위한 실무 지침을 제공했다.

전북자치도는 이번 교육이 통신판매사업자의 소비자 보호 인식 수준을 한 단계 높이고, 온라인 거래에서 발생하는 불필요한 분쟁을 줄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미순 전북특별자치도 일자리민생경제과장은 “온라인 거래가 보편화된 시대에 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사업자의 책임감 있는 거래 문화를 정착시키는 일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도 사업자의 법규 준수와 소비자 피해 방지를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시행하여,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전자상거래 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