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댐노인복지관, 인지향상 통합프로그램 참여어르신 인지건강 캠페인 실시 (합천군 제공)



[PEDIEN] 합천댐노인복지관에서 ‘2026년 노인복지관형 인지향상 통합프로그램’ 참여 어르신 15명이 복지관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인지건강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주관하는 전국 확산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지난 6월 15일부터 총 13회기에 걸쳐 운영된 이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인지기능 저하를 예방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인지, 정서, 신체, 영양, 사회 등 5개 영역을 통합적으로 다루며 어르신들의 전반적인 건강 증진을 목표로 추진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프로그램에서 배우고 익힌 내용을 바탕으로 직접 복지관 이용자들에게 인지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알렸다. 또한 일상생활 속 건강관리 실천을 독려하며 또래 어르신들과 건강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건강한 노후 생활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번 활동은 어르신들이 단순한 프로그램 참여자를 넘어 캠페인을 직접 기획하고 실천하는 주체로 나섰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배움을 나눔으로 연결하고 다른 이용자들과 소통하며 사회참여의 보람을 느끼는 계기가 됐다.

임종린 합천댐노인복지관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관리의 주체로서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배움과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어르신들이 직접 참여한 이번 캠페인이 인지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노인복지서비스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