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전국에 숨어 있는 우수한 소리꾼 인재를 발굴하고 전통문화를 계승하기 위한 '2026 전국탄금대우리소리경창대회'가 오는 27일 충주음악창작소 뮤지트홀에서 막을 올린다. 중원문화 향연의 일환으로 기획된 이번 대회는 충주시가 후원하고 충주문화원이 주관한다.
이번 경연에는 전국 대학생 및 일반인 소리꾼들이 참가 신청을 받는다. 참가 신청은 오는 14일까지 충주문화원 누리집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우편, 이메일, 팩스 등으로 접수하면 된다.
대회는 총상금 800만원 규모로 진행된다. 최고상인 대장원에게는 충주시장상과 상금 200만원이 수여되며, 장원 2명에게는 한국문화원연합회장상과 상금 각 100만원이 주어진다. 또한 차상 3명에게는 충북문화원연합회장상과 각 상금 50만원이 지급된다.
주최 측은 수상자들에 대한 사후 관리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특히 대장원 수상자에게는 차기 대회 공연 기회를 부여할 방침이다. 공정한 심사를 위해 우리소리 전문가들로 심사위원을 구성하여 대회의 위상을 높일 계획이다.
유진태 충주문화원장은 "충주는 중원문화의 발상지이며, 중원문화를 이루는 핵심 요소 중 하나인 소리를 활성화하고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이번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어 "국악 인재 발굴을 통해 이를 지역의 문화콘텐츠로 확대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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