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동절기 대비 PEB 건축물 안전점검 실시 (계룡시 제공)



[PEDIEN] 충남 계룡시가 겨울철 폭설과 결빙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PEB 건축물 6개 동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계룡시와 충청남도건축사회 계룡지역회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진행했다. 점검반은 건축물의 구조적 안전성과 주요 시설물의 관리 상태를 중점적으로 살폈다.

PEB 건축물은 철골 부재를 효율적으로 설계·제작하여 넓은 내부 공간을 확보할 수 있어 공장, 물류시설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된다. 하지만 건축물의 구조와 지붕 형태, 설계 조건에 따라 적설하중에 취약할 수 있다. 이에 시는 겨울철을 앞두고 건축물의 안전 상태를 미리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했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철골 구조물의 부식 및 변형 여부 △주요 구조부의 손상 및 균열 발생 여부 △지반 침하에 따른 구조적 위험 발생 가능성 등이 포함됐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했다. 추가적인 보수·보강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건축물 소유주에게 시정을 요구했으며, 조치 여부를 지속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겨울철 폭설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려면 사전 점검과 필요한 조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계절별 안전점검을 통해 건축물의 위험 요인을 미리 살피고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생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계룡시는 이번 점검을 시작으로 동절기에도 PEB 건축물을 포함한 주요 건축물의 안전관리 상태를 지속적으로 살피고 위험 요인에 대한 신속한 조치가 이루어지도록 관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