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돌봄활동가 위촉식 및 역량강화 교육 개최 (사천시 제공)



[PEDIEN] 사천시가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 강화를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시는 지난 10월 12일 사천시 여성회관 3층 대강당에서 돌봄활동가 위촉식 및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살피는 돌봄활동가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현장 활동에 필요한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삼천포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한 이 행사에는 돌봄활동가와 관계자들이 다수 참석했다.

돌봄활동가는 지역 주민으로서 이웃의 안부를 정기적으로 확인하고, 일상생활의 어려움이나 돌봄이 필요한 상황을 조기에 발견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발견된 어려움은 읍면동 담당자에게 전달되어 필요한 지원으로 신속하게 이어지도록 돕는다. 삼천포종합사회복지관은 이들 활동가 운영기관으로서 교육과 현장 활동을 지원하며 사천시와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100여 명의 돌봄활동가들에게 위촉장이 전달되었으며, 이웃에 대한 깊은 관심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돌봄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지난 7월 도 주관 기본교육에 이어 현장 활동에 필요한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사천시는 이번 돌봄활동가들의 활동을 통해 도움을 요청하기 어려운 취약계층을 조기에 발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읍면동과 삼천포종합사회복지관 등 관계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대상자의 개별적인 상황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연계해 나갈 계획이다.

지속적인 교육 지원과 활동 격려를 통해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따뜻한 지역사회 돌봄 문화를 확산시키겠다는 방침이다. 사천시 관계자는 "이웃의 안부를 살피고 작은 변화에도 관심을 기울이는 것이 지역사회 돌봄의 첫걸음"이라며, "돌봄활동가 여러분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행정을 잇는 든든한 가교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들이 자신이 살고 있는 곳에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촘촘한 돌봄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