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전북특별자치도가 올림픽 유산의 가치를 지역 스포츠 정책에 접목하기 위한 경험을 쌓는다. 도는 15일까지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리는 '서울올림픽레거시포럼 2026'에 참가 중이다. 이번 포럼은 올림픽 시설의 사후 활용 및 도시 재생 등 국내외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전북의 스포츠 정책과 연계할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이번 포럼에는 '더 포용적인 미래를 위한 올림픽 레거시'를 주제로 국내외 스포츠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자리했다. 전북도는 이들을 통해 올림픽 유산의 유·무형적 가치를 지역 스포츠 정책에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집중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특히, 동계 스포츠에 소외된 청소년들에게 훈련 기회를 제공하는 평창 '드림 프로그램'과 같은 스포츠 공적개발원조 우수사례를 중점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이를 통해 스포츠를 통한 국제 교류와 협력을 확대할 수 있는 가능성을 타진한다.
또한, 올림픽 레거시 분야의 학계 전문가 및 과거 올림픽 개최 도시 관계자들과의 교류를 확대하여 향후 전북의 스포츠 관련 사업 추진에 있어 협력 기반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김종필 전북특별자치도 2036하계올림픽유치단장은 "올림픽 레거시는 단순한 시설 보존을 넘어 스포츠를 통한 평화와 상생의 가치를 이어가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이번 포럼에서 얻은 국내외 우수사례를 전북의 스포츠 정책과 적극적으로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덧붙이며 포럼 참가의 의의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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