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맛집 후기 올리면 식사비 50% 환급…최대 5만원 상품권 지급 (정읍시 제공)



[PEDIEN] 정읍시가 가을철 지역 음식점을 방문하고 그 경험을 소셜 미디어에 공유하는 관광객들에게 식사비의 50%를 최대 5만원 상당의 지역상품권으로 돌려주는 파격적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즐거운 맛과 멋이 있는 도시 정읍, 가을철 맛·인·정 챌린지’라는 이름으로, 지역 음식점 이용을 촉진하고 관광객들의 자발적인 홍보를 유도하여 정읍을 알리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맛·인·정’이라는 명칭은 ‘맛집 인증은 정읍에서’라는 의미를 함축적으로 담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관광객들은 자신이 경험한 정읍의 맛집과 음식점에 대한 후기를 소통망에 공유하고, 이를 통해 정읍의 음식점을 널리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관광 소비가 지역 내에서 선순환되도록 유도하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참여 대상은 정읍 지역 내 음식점, 카페, 제과점을 이용한 관광객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2만원 이상 결제한 영수증 1매당 1인 참여 신청이 가능하며, 1인당 월 1회로 참여 횟수가 제한된다. 환급액을 계산할 때는 영수증 금액의 1만원 미만 단위는 제외된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음식점 이용 영수증과 해당 월에 결제한 영수증을 함께 촬영해 개인 소셜 미디어 계정에 게시하면 된다. 게시물은 전체 공개로 설정해야 하며, ‘정읍맛집’, ‘맛인정’, ‘맛집인증은정읍에서’, ‘정읍가볼만한곳’과 같은 필수 핵심어와 함께 이용한 업소명 앞에 ‘#’을 붙인 표시는 반드시 포함해야 한다.

게시물을 올린 후에는 안내문에 포함된 정보 무늬를 통해 네이버 폼 신청서를 작성해야 한다. 신청서에는 개인 정보와 방문 인증 게시물 주소를 정확히 입력해야 한다. 상세한 신청 안내는 정읍시 누리집과 소셜 미디어, 그리고 사업 참여 음식점에 비치된 안내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환급받는 지역상품권은 휴대전화에 ‘지역상품권 Chak’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고 본인 명의로 가입해야 받을 수 있다. 사업 신청 시 입력한 정보와 상품권 가입 정보가 일치해야 원활한 지급이 가능하다.

이번 ‘맛·인·정 챌린지’는 오는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지만, 예산 소진 상황에 따라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 따라서 참여를 원하는 관광객은 서둘러 신청하는 것이 좋다.

정읍시 관계자는 “관광객들이 정읍의 맛있는 음식을 마음껏 즐기고, 그 경험을 소중한 추억으로 간직하며 공유해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관광객들의 소비가 지역 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앞으로도 다채로운 음식 관광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