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동해면민체육대회 및 경로위안잔치 성황리에 마쳐 (경남고성군 제공)



[PEDIEN] 고성군 동해면 체육공원에서 지난 10월 8일, 제21회 동해면민 체육대회 및 경로위안잔치가 22개 마을 주민과 내·외빈 등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면민의 건강 증진과 지역 화합을 도모하는 동시에, 지역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신바람 농악단의 흥겨운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행사의 본격적인 막이 올랐으며, 하학열 고성군수, 정영환 고성군의회 의장, 허동원 도의원, 군의회 의원 등 지역 주요 인사들과 SK오션플랜트 강영규 대표, 삼도프레스(주) 이도경 대표, 신영포르투 노재남 대표 등 관내 기업체 대표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개회식에서는 지역사회와 동해면 체육회 발전에 헌신한 유공자들에게 공로패가 수여됐다. 공로패는 최천호 전 동해면 체육회장, 장현열 전 동해면장, 이민정 전 동해면 부면장에게 전달되며 그간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진 2부 체육 대회에서는 고무신 던지기, 줄다리기, 윷놀이, 경로 위안 낚시 등 다채로운 종목이 펼쳐졌다. 마을별 선수단은 열띤 경기를 펼치며 서로를 응원했고, 경기마다 면민들의 뜨거운 응원과 박수가 이어져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치열한 경쟁 끝에 줄다리기에서는 양촌리가, 윷놀이에서는 장기리가, 고무신 던지기에서는 내곡리가 각각 우승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특히 경로 위안 낚시는 별도의 우승자를 선정하지 않고 어르신들이 함께 참여하며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세대를 넘어선 화합의 의미를 더했다.

3부 화합 한마당에서는 면민 노래자랑과 행운권 추첨 등 흥겨운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뛰어난 노래 실력을 뽐내며 즐거움을 더했으며, 노래자랑에서는 최우수상에 매정마을 최연찬 씨, 우수상에 전도마을 강영애 씨, 장려상에 내신마을 신재수 씨가 각각 수상했다. 인기상은 SK오션플랜트 직원들과 대천마을 유동훈 이장이 수상했다.

면민들은 노래와 공연을 함께 즐기며 일상의 걱정을 잠시 내려놓고 소통과 화합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박병규 동해면 체육회장은 “면민 여러분과 내·외빈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제21회 동해면민 체육 대회 및 경로위안잔치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었다”며 “이번 행사가 면민 모두가 소통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면민들의 건강과 행복, 동해면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체육 대회와 경로 위안잔치, 면민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면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으며, 면민 간 유대를 강화하고 동해면의 발전과 화합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