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정읍시청 광장에서 지난 9일 '환경 샘고을 플로깅' 행사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지역 14개 환경·민간단체 회원 등 200여명이 참여해 생활권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나누매기가 주최·주관하고 정읍시가 후원하며 마련됐다. 달리면서 쓰레기를 줍는 '쓰담 달리기' 방식으로 진행되어, 참가자들은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지키는 일상 속 환경 보호 실천에 나섰다.
참가자들은 행사에 앞서 안전교육과 준비 체조를 마쳤다. 이후 5개 경로로 나뉘어 정읍시청 인근 도로와 공원, 주요 생활권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와 담배꽁초 등을 집중적으로 수거하며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박두산 사단법인 나누매기 대표는 “매년 쓰담 달리기 행사를 열어왔지만, 올해는 특히 환경교육과 지역 단체 간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진행되어 더욱 의미가 깊다”고 밝혔다. 그는 “14개 단체가 함께 환경 보호를 실천하며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넓히는 계기가 됐다”고 덧붙였다.
이어 박 대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지속 가능한 정읍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환경 실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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