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진주시는 향후 4년간 지역의 보건의료 정책 방향을 설정할 '제9기 지역 보건의료계획' 수립을 위해 시민 의견 수렴에 나섰다. 이를 위해 오는 23일까지 시민들을 대상으로 '지역 보건의료 주민요구도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지역 보건의료계획은 '지역보건법'에 따라 4년마다 수립되는 법정 중장기 계획이다. 지역의 건강 현황과 보건의료 여건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지역 특성에 맞는 보건의료 정책 방향과 구체적인 추진 과제를 설정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시민들이 실제로 체감하는 지역의 건강 문제와 보건의료 서비스에 대한 요구를 정확히 파악하는 데 중점을 둔다. 시민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여 보다 실질적인 맞춤형 보건의료 시책을 마련하기 위한 노력이다.
주요 조사 항목은 △지역사회 주요 건강 문제 및 건강 요구도 △보건의료 서비스 이용 실태 △보건소·보건지소·보건진료소 기능 개편 △지역사회 돌봄 및 보건·의료·복지 서비스 연계 수요 등이다. 다양한 측면에서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설문 참여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해 가능하다. 온라인 참여자는 진주시청 및 보건소 홈페이지,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에 게시된 홍보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간편하게 설문에 응할 수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지역 보건의료계획은 시민들의 건강과 직결되는 향후 4년간의 보건의료 정책을 설계하는 매우 중요한 계획"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다양한 의견이 실질적인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설문조사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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