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군청



[PEDIEN] ‘제24회 고창예술제’가 ‘예술로 피어나는 고창, 함께 여는 미래’라는 주제 아래 지난 12일 성황리에 막을 올렸다. 이번 행사는 고창 지역 예술인과 군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한국예총 고창지회가 주최하고 고창미술협회, 국악협회, 문인협회, 연예예술인협회 등 4개 산하 지부가 주관한 이번 예술제는 고창군, 전북특별자치도, 한국수력원자력의 후원으로 개최되었다.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태봉농악단의 길놀이 농악 공연은 현장에 모인 이들의 흥을 한껏 돋우었다. 이어진 연예인협회의 무대에서는 가요, 성악, 댄스, 시극 등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이 펼쳐져, 축제를 찾은 군민들에게 큰 즐거움과 따뜻한 위로를 선사했다.

고창문화의전당 전시실과 로비에서는 시각 예술 향연도 이어졌다. 고창미술협회의 ‘고창미술 예술을 잇다’와 고창문인협회의 ‘고창 예술 시향, 문향에 젖다’라는 주제로 열린 전시회는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예술적 감성을 자극했다.

한상용 고창예총 지회장은 “이번 예술제는 회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완성될 수 있었다”며 “고창 예술의 발전을 위해 행사를 빛내준 모든 예술인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세대와 장르를 넘어 군민과 예술인이 하나 되는 교류의 장이 마련되었다는 점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