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정읍시지회, 노인일자리 간담회 열고 현장 의견 수렴 (정읍시 제공)



[PEDIEN] 대한노인회 정읍시지회가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양일간 노인역량활용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참여자들이 현장에서 얻은 활동 경험을 공유하고, 다가오는 2027년도 노인일자리사업에 대한 실질적인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간담회는 노인일자리 사업의 발전을 다짐하는 설정극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참여자들의 생생한 활동 사례 발표가 이어졌으며,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음성 사기 전화 예방 및 교통안전 교육도 함께 진행되었다. 이후 2027년도 사업 계획 안내와 함께 참여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순서로 구성되었다.

활동 사례 발표에서는 경로당 관리인으로 활동 중인 이성희 씨가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는 일에서 느끼는 보람을 소개했다. 또한 사전연명의료상담사로 활동하는 이유미 씨는 상담을 통해 어르신들의 존엄한 삶의 마무리를 지원하며 느낀 소회를 진솔하게 전했다. 두 참여자의 이야기는 참석자들로부터 깊은 공감을 얻었다.

이어지는 교육 시간에는 음성 사기 전화의 주요 피해 사례와 효과적인 대응 요령이 상세하게 안내되었다. 교통안전 교육에서는 안전한 횡단보도 이용법 등 일상생활 속에서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안전 수칙들이 강조되었다.

이호춘 대한노인회 정읍시지회장은 “올 한 해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도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게 되어 감사하다”며 “노인일자리가 단순히 일자리 수를 늘리는 데 그치지 않고, 참여하시는 어르신들께 실질적인 보람을 주는 내실 있는 일자리로 발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노인복지 증진과 어르신들의 권익 향상에도 정성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덧붙였다.

대한노인회 정읍시지회는 현재 노인일자리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이들의 풍부한 경험과 역량이 지역사회에 환원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회는 참여자들의 현장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일자리의 질을 높이고 다양한 활동 분야를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이 보람과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노인일자리사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