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영주시 시청



[PEDIEN] 영주시가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려는 외국인 주민들을 위해 생활 밀착형 정보가 담긴 안내서 ‘안녕, 영주’를 제작해 배포한다. 이 안내서는 언어와 정보 접근의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 주민들이 지역사회 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쉽게 얻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안녕, 영주’는 영어, 베트남어, 우즈베키스탄어 등 3개 국어로 제작되어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다. 안내서에는 △기초 생활 정보 △교통질서 △쓰레기 배출 요령 △지방세 납부 방법 △의료기관 이용 안내 △교육 및 상담 정보 등 영주에서의 생활에 필수적인 정보가 총망라됐다.

또한, 영주시가족센터, K-드림외국인지원센터, 대구출입국·외국인사무소 안동출입국센터 등 외국인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주요 지원기관의 위치와 상세한 이용 안내도 포함됐다. 이를 통해 필요한 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고 신속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영주시는 제작된 안내서를 영주시가족센터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 외국인 주민들이 주로 방문하는 기관에 비치할 계획이다. 더불어 영주시 누리집에서도 PDF 파일 형태로 제공하여 언제 어디서든 필요한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이번 안내서 발간은 외국인 주민들이 일상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손쉽게 확인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생활 길잡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홍성호 영주시 지방시대정책실장은 “외국인 주민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생활 속 작은 불편함까지 세심하게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도 외국인 주민들이 영주의 소중한 구성원으로 함께 어울려 살아갈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