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시청



[PEDIEN] 김제시는 지난 13일 김제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우리 아이를 위한 첫 번째 건강수업, 달빛클래스'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 교육은 영·유아 부모를 대상으로 소아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고, 야간 및 휴일 의료 공백을 메우는 달빛어린이병원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중앙응급의료센터가 주관하는 달빛클래스는 전국 순회 교육으로 진행되며, 전북특별자치도 내에서는 김제시가 유일하게 개최 지역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김제시는 이번 교육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참여자 모집 및 홍보, 장소 제공 등 현장 운영 전반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중앙응급의료센터와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교육에는 지역 달빛어린이병원을 운영 중인 믿음병원 소아청소년과 하형석 과장이 강사로 나서 전문적인 지식을 전달했다. 강의 내용은 △소아 발열 및 열성경련 대처법 △올바른 해열제 복용 기준 등 실생활과 밀접한 주제들을 다뤘다. 특히, 위급 상황에서 아이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영유아 하임리히법과 기도 폐쇄 대처법에 대한 교육은 참가자들의 높은 집중도를 이끌어냈다.

이론 강의에 그치지 않고, 참가자들이 직접 실습에 참여하며 몸으로 익힐 수 있는 체험형 교육 방식으로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실제 상황과 유사한 환경에서 응급처치 방법을 연습하며 자신감을 키웠다.

또한, 야간이나 휴일에 아이가 갑자기 아플 때 필요한 진료를 받을 수 있는 달빛어린이병원의 역할과 이용 방법에 대한 상세한 안내도 이루어졌다. 이는 부모들이 의료 공백 시간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적절한 의료 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제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가정 내에서 발생하는 응급상황에 부모들이 침착하고 효과적으로 대처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아 진료기관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부모들에게 꼭 필요한 교육과 유용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 이를 통해 모든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