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부여군 부여읍에서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행사가 열렸다. 부여읍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2일 부여읍 행정복지센터에서 회원 및 부여읍이장협의회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6년 사랑의 고추장 나눔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고 나눔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참가자들은 이른 아침부터 정성을 다해 총 1000kg에 달하는 고추장을 담갔다. 이는 2kg씩 포장되어 총 500세트에 담겼다.
이렇게 정성껏 마련된 고추장 500세트는 부여읍 지역 내 홀로 사시는 어르신, 기초생활수급 대상자, 장애인 가정 등 경제적으로 어렵거나 도움이 필요한 500여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는 단순한 식료품 전달을 넘어, 이웃들의 삶에 따뜻한 희망을 불어넣는 의미 있는 활동이다.
이날 행사에는 이용우 부여군수도 직접 참여하여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나눔 활동에 힘을 보탰다. 군수의 참여는 지역 사회의 이웃사랑 실천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고, 화합의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고추장을 담그고 나누는 과정에서 회원들은 서로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며 지역 사회에 훈훈한 정을 전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회원은 “함께 땀 흘리며 고추장을 담그는 동안 우리 이웃들이 따뜻함을 느꼈으면 하는 마음이 가득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미영 부여읍 새마을부녀회장은 “정성껏 준비한 고추장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며 “바쁘신 와중에도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회원들과 모든 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구기완 부여읍장은 “오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귀한 시간을 내어 함께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곳곳에 나눔과 배려의 문화가 더욱 확산되어, 모든 주민이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부여읍이 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부여읍 새마을부녀회는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 및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지역 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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