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군산시는 지난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장미동 백년광장 일원에서 펼쳐진 ‘2026 군산짬뽕페스티벌’이 시민과 관광객들의 뜨거운 성원 속에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군산의 명물인 짬뽕을 주제로 다채로운 먹거리, 신나는 체험, 흥겨운 공연이 한데 어우러진 오감 만족 미식 축제로 진행됐다. 행사 기간 동안 총 8만여 명에 달하는 방문객이 축제 현장을 찾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미식 축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지역 중식당들의 독창적인 짬뽕 메뉴와 유명 셰프들의 특별한 협업이었다. 방송에서 이름을 알린 미카엘 셰프와 데이비드 리 셰프, 그리고 이미영 셰프가 참여해 선보인 스페셜 메뉴는 연일 긴 대기 줄을 형성할 만큼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다. 또한, 모든 중식 부스에서 ‘0.5인분 판매’를 도입한 점은 고기짬뽕, 해물짬뽕, 짜장면 등 여러 메뉴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맛볼 수 있게 하여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크게 높였다.
다양한 즐길 거리 역시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철가방 삼형제’, ‘보글보글 짬뽕탕’, ‘K-관광섬을 이겨라·뽑아라’ 등 축제의 정체성을 살린 체험 프로그램은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가 함께 참여하며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저녁에는 라이브 음악 공연과 함께 짬뽕을 맛보는 ‘짬뽕레스토랑’이 운영되어, 방문객들이 소중한 사람들과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했다.
시는 축제장 곳곳에 지역 중식당 전체의 현황과 위치를 상세히 안내하는 대형 현수막을 설치하여, 축제 참여 업소뿐만 아니라 지역 내 숨겨진 맛집까지 함께 홍보하는 효과를 거뒀다. 이러한 노력은 방문객들이 시간여행마을과 원도심 골목상권까지 자연스럽게 발길을 이어가게 만들었으며, 군산짬뽕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철저한 안전 및 위생 관리 역시 이번 축제의 성공 요인으로 꼽힌다. 시는 축제 개최 전 가스·전기 시설에 대한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모든 판매 부스의 위생 관리를 강화했다. 또한,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인파 밀집에 대비하고 현장 질서를 유지하는 데 총력을 기울여,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군산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군산만의 특색 있는 먹거리와 풍성한 체험, 다채로운 공연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기는 진정한 미식 축제의 장이 되었다”고 평가하며, “축제를 찾아주신 모든 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군산짬뽕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미식 관광 브랜드로 더욱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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