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2026년 충무훈련 돌입…12일 최초상황보고회 개최 (금산군 제공)



[PEDIEN] 금산군이 2026년 충무훈련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군은 지난 12일 군청 상황실에서 최초상황보고회를 개최하고 오는 15일까지 이어지는 훈련을 통해 전시·사변 등 국가 비상사태에 대비한 군의 대응 역량을 점검한다.

충무훈련은 국가 차원의 비상대비훈련으로, 충무계획 점검과 동원자원 관리, 상황 조치 절차 숙달을 목표로 한다. 이번 훈련은 문정우 금산군수 주재 하에 조진배 금산부군수, 실·과장, 직속기관·사업소장 등 2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보고회에서는 충무훈련에 따른 전시 대응체계와 각 부서별 조치사항이 심도 있게 논의되었다. 부서별 조치 상황과 대응 계획 공유를 통해 실제 비상 상황을 가정한 임무와 역할 확인이 이루어졌다. 또한, 상황 발생 시 조치 절차와 부서 간 협조 사항을 점검하며 전시 행정 체계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집중했다.

훈련 기간인 오는 15일까지 군청에는 전시종합상황실이 운영된다. 이곳에서는 충무계획 점검, 비축물자 및 중점관리대상업체 관리, 차량·건설기계·인력 동원 업무 담당자 실무절차훈련, 민방위 재난대비훈련 등이 차례로 시행된다.

전시종합상황실 근무자는 민방위복을 착용하고 지정된 근무지에서 임무를 수행하며, 충무계획 및 비축물자 담당자는 평가관 점검에 대비해 관련 사항을 사전 점검한다. 차량, 건설기계, 인력 동원 담당자는 실무절차훈련에 참여하고, 필수 인원을 제외한 전 직원은 민방위 재난대비훈련에 참여하여 재난 대응체계를 점검한다.

문정우 금산군수는 “충무훈련은 실제 비상상황에서 군의 기능을 유지하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대응 역량을 점검하는 중요한 훈련”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맡은 임무와 조치 절차를 다시 한번 확인하고 실전과 같은 자세로 훈련에 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