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면, 도토리묵 축제서 의료·요양 통합돌봄 홍보 캠페인 펼쳐 (서천군 제공)



[PEDIEN] 서천군 판교면이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열린 제4회 판교 도토리묵 축제 현장에서 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의료·요양 통합돌봄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주민들의 복지 증진을 목표로, 복합적인 지원이 필요한 이들이 살던 곳에서 계속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통합돌봄 제도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은 의료·요양 통합돌봄 서비스의 구체적인 내용과 지원 대상, 그리고 서비스 신청 절차 등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들었다. 판교면은 현장에서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제도 접근성을 높였다. 또한, 현장 상담을 통해 돌봄이 필요한 주민을 직접 발굴하고, 주변 이웃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는 메시지도 전달했다.

의료·요양 통합돌봄은 고령이나 장애 등으로 인해 보건의료, 장기요양, 일상생활 지원, 주거 등 다방면의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하는 제도다. 판교면은 이 제도를 통해 복합적인 수요를 가진 주민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필요한 지원을 적기에 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주민은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에게 여러 서비스를 연결해 주는 제도가 있다는 것을 처음 알게 되었다"며 "앞으로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분이 있는지 관심을 갖고 주의 깊게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이는 제도 홍보의 긍정적인 효과를 보여주는 단면이다.

이충희 판교면장은 "이번 축제 현장에서의 홍보 활동을 발판 삼아,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을 더욱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필요한 서비스가 적시에 연계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밝혔다. 판교면은 앞으로도 각종 지역 행사와 주민 모임을 활용하여 통합돌봄 대상자 발굴과 제도 홍보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