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가을의 정취를 물씬 풍기는 국화꽃이 강진읍 주요 거리를 수놓는다. 강진군농업기술센터는 강진읍 중앙로와 영랑로 등 주요 상가 일대에 국화화분 약 1,000개를 전시하며 주민과 방문객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번 국화 전시는 주요 시가지에 가을 분위기를 더하고, 지역을 찾는 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화는 품종별 개화 시기를 고려해 두 차례에 걸쳐 선보인다. 지난 10월 8일에는 일찍 꽃을 피우는 조생종 국화를 먼저 전시했으며, 오는 10월 25일에는 중·만생종 국화를 추가로 배치해 늦가을까지 시가지 경관을 풍성하게 이어갈 계획이다.
전시 장소는 주민과 방문객의 발길이 잦은 강진읍 중앙로와 영랑로 등 주요 상가 일대다. 이 거리들을 중심으로 국화화분이 배치되어 거리를 걷는 것만으로도 가을의 낭만을 느낄 수 있다.
전시되는 국화화분은 제11회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를 앞두고 아름다운 도심 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농업기술센터에서 정성껏 재배해 준비했다. 축제장에 조성될 국화정원과 더불어 도심 곳곳에 펼쳐질 국화 향연은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강진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국화 전시를 통해 주민과 방문객 모두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고 아름다운 도심 경관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국화가 건강하게 자라고 오랫동안 아름다운 꽃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전시 장소 주변 상가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화분에 물을 주는 등 관리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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