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군청



[PEDIEN] 고창미술협회전이 지난 12일 고창문화의전당 전시실에서 성공적으로 막을 올렸다. 한국미술협회 고창지부가 주관하고 고창군이 후원한 이번 전시는 올해로 37회를 맞이하며 지역 미술계의 중요한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예술로 잇다'라는 주제 아래, 다양한 장르와 세대를 아우르는 작가들이 참여해 예술을 매개로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전시에는 공예, 회화, 서예 분야에서 활동하는 총 76명의 작가가 참여했다. 작가들은 각자의 개성과 열정을 담아낸 다채로운 작품들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오는 15일부터 개최되는 제53회 고창 모양성제와 시기를 맞춰 진행됨에 따라, 지역 축제를 방문하는 많은 관람객들이 전시실을 찾아 고창의 문화 예술을 향유할 것으로 기대된다.

권애란 고창미술협회 지부장은 "이번 전시는 세계유산도시 고창의 아름다움과 예술의 향기를 담아, 회원들의 열정과 정성으로 빚은 작품들을 선보이는 자리"라고 밝혔다. 이어 "고창미술의 새로운 도약을 함께 응원하고 예술의 감동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번 전시는 고창 미술 문화의 정체성과 미학을 발굴하는 동시에, 작가들에게는 새로운 자극과 영감을 주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전시를 통해 고창 지역 미술 문화의 저변 확대와 예술가들의 창작 활동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된다.